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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집에서 어머니께서 키우시는 호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을 피웠다.

디씨인사이드 식물갤러리에서 보니 이 '호야'라는 식물의 꽃을 보기가 참으로 쉽지 않다고 하는데..

어쨌건, 올망졸망 피어있는 꽃의 모습이 신기하고 예뻐서 사진을 찍어봤다.


나이가 먹어가는지..

요새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새삼 아름답고, 소중하게 느껴진다.


참, 팔손이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. :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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